벌써 아이폰12 출시뿐 아니라 아이폰13에 대한 루머가 나오는 등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아이폰12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출시일이 1~2달 정도 밀리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11, 아이폰XR 등 기존 출시 모델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빵집폰`은 작년 하반기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해서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추가할인 혜택을 지급하면서 최저 30만원대로 구매해볼 수 있다. 기존에 증정하던 사은품혜택이 아니라 할인혜택을 큰 폭으로 조정하면서 경직된 소비를 활성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구형 플래그십 모델에 대해서는 0원 구매가 가능한 아이폰 프로모션을 진행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아이폰SE2 모델이 출시되면서 주목 받게 된 아이폰XR 모델은 물론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시리즈 역시도 공짜폰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빵집폰에서는 애플 아이폰 프로모션 외에도 안드로이드 모델에 대해서도 할인폭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9 모델은 물론 갤럭시S9 플러스를 0원 구매해볼 수 있다. 출시된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시리즈 중 유일하게 후면 듀얼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높은 중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플러스 모델이 0원에 판매되는 만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빵집폰에서는 이 달 출시한 갤럭시A퀀텀을 비롯한 갤럭시 A31, A51 모델에 대해서 높아진 공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최저 0원대 구매가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비교적 소비가 경직된 상황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A 시리즈 3종을 선보이는 가운데 추가 지원금으로 가격 부담이 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네이버 카페 `빵집폰`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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