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건설관계자들과 함께 새로운 주거품질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준공 예정·고객품질평가 대상지구의 건설업체 67개사의 임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H는 `준공·하자업무 프로세스 혁신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준공·하자업무 프로세스 혁신방안`은 LH의 주택품질관리 강화방안이다.
주택입주 전 고객이 하자보수내역을 점검하는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택품질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 등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고객중심적인 주거품질서비스를 제공해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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