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삼성증권 SNI전략본부 박경희 전무, 오른쪽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김종하 상무)
삼성증권은 1일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과 자동차분야에서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삼성증권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회원들을 위해 자사의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는 SNI(초고액자산가 전담 서비스)의 1:1 토탈 금융 컨설팅을 비롯한 SNI 전용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매월 제공한다.
이 컨설팅은 삼성증권의 고액자산가 솔루션 전담 조직에 근무하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금융, 부동산, 세무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롤스로이스는 삼성증권 SNI 고객만을 위해 롤스로이스 헤리티지 시승 프로그램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희 삼성증권 SNI 전략담당 전무는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쪽 모두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초고급 브랜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자산관리 경험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SNI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 30억원 이상 고객이 40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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