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멤버 하현우가 `방구석 캐스팅`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2일 722 STUDIO는 "하현우가 `방구석 캐스팅` 가창자로 참여해 오는 13일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구석 캐스팅`은 722 STUDIO에서 선보이는 앨범 프로젝트로, `방에서 내가 직접 하는 캐스팅`이라는 신선한 발상을 통해 음원 소비자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존의 발매 시스템과는 차별화를 이루는 신개념 뮤직 프로젝트다.
지난 2월 722 STUDIO는 `방구석 캐스팅` 공식 SNS를 통해 첫 프로젝트 싱글 ‘사계절이 지나도’를 선공개, 리스너들에게 가창자를 추천받아 많은 이의 호응을 얻은 그룹 빅톤 멤버 강승식을 첫 주자로 매칭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15일 두 번째 프로젝트 곡을 선공개하며 `이 노래를 부르게 될 가수는?`이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다수의 네티즌이 하현우를 언급했다. 이에 722 STUDIO는 지난 1일 하현우 가창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샤우팅 실력으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하현우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인 `돌덩이`를 통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어떤 곡으로 리스너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