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기업 마크로젠은 헬스케어업체인 에이뉴힐과 DTC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지노랩’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DTC 유전자검사 분야 공동 사업개발 및 연구개발 협력, 헬스&뷰티 케어를 포함한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발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지노랩’은 개인의 타고난 유전자형과 현재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기반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사용자는 유전자검사와 식생활 설문 결과가 통합 분석된 종합 결과 리포트는 물론 에이뉴힐의 건강 상담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에이뉴힐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유전자검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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