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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팜이 2016년 단종되었던 `티락스(TYRA-X)를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구에 부응해 4년 만에 리뉴얼로 새롭게 재출시했다고 지난 6월 1일 밝혔다.
티락스(TYRA-X)는 1988년 스위스에서 엄선된 원료와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간과 환경을 고려한 안정성`에 주안점을 맞춰 Pharma Diffusion, SA의 Hardron-Jean-Claude 박사에 의해 개발된 살충제이다.
해당 제품은 1988년 스위스 연방 보건부(BAG)에 공식 등록되어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등록인증서에 따르면 1983년 9월 19일 시행된 스위스 연방법 이행명령에 따라 당 기관에 의해 정식으로 독성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독성 없는 5등급으로 분류되어 등록번호 BAG T 68823으로 등록되었다.
특히,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수입품목 의약외품 제2호로 허가 받아 국내에 판매했던 상품이다. 하지만, 스위스 현지 원제조사 PharmaDiffusion, SA의 M&A에 따라 TYRA-X의 판권을 Pharmacochimie, SA가 인수하면서 국내 수입이 중단되었다.
㈜티라팜은 그 동안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구에 부응해 티락스(TYRA-X) 판권을 가지고 있는 스위스 Phamacochimie, SA 판권 및 기술제휴계약 체결을 통해 ㈜휴벤텍과 함께 국내생산으로 새롭게 런칭하여 선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허가 받은 수입품목과 동일한 원료와 제조방법으로 동등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새롭게 승인받았다.
티라팜 관계자는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기 무섭게 모기, 파리, 날파리, 베드버그, 초파리, 집진드기, 옴진드기, 동양하루살이 등 해충들이 등장하고 있다. 티락스는 모기, 파리, 베드버그 등 해충퇴치에 적합한 프리미엄 살충제이다. 해충의 중추신경계를 특이적으로 마비시키는 Knock down 효과와 Kill down 효과를 나타내는 핵심성분으로 분사 후 즉시반응을 알 수 있다. 가정집, 요양병원, 요양원,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환경 등 해충이 많은 공간에 사용하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강수빈 ㈜티라팜 대표는 "티락스(TYRA-X)는 단종된 이 후 소비자들이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제품" 이라며 "리뉴얼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티락스(TYRA-X)`는 청정 스위스에서 생산된 동일한 원료와 제조방법으로 생산되었다"며 "기존 수입제품의 특징은 그대로 살리면서 Pharmacochimie, SA의 Jean-Francosis-Balmmer 박사의 기술 제휴로 정교한 기술력이 한층 더해진 만큼 기다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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