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수산물 전문기업 ‘바다자리’와 손잡고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플 어시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후 2시 전까지 홈플러스 쇼핑 앱에서 회 상품을 주문할 경우 ‘바다자리’가 지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점에서 직접 회를 뜬 후 전문 배송업체를 통해 고객 집 앞까지 배달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해 운영되며,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8시에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홈플 어시장’을 통해 판매되는 메뉴는 모둠회 5종이며, 국내산 광어, 농어, 참돔과 노르웨이산 연어 등으로 구성됐다.
회 두께를 취향에 맞게 손질할 수 있으며 모든 세트 구매 시 계절해산물 서비스와 함께 쌈채소, 매운탕거리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홈플러스는 향후 ‘홈플 어시장’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 채널을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