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1포인트) 내린 연 0.849%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1년물은 12bp 내린 0.572%, 5년물은 0.8bp 내린 1.119%, 10년물은 0.2bp 내린 1.376%를 기록중이다.
회사채AA- 3년물의 경우 전 거래일보다 55.4bp 내린 1.628%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우려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점이 채권금리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주체 가운데선 기관의 매수세가 채권시장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의 경우 기관이 187억원 순매수중이고, 10년물은 2,1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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