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광가속기 호재, 청주에 주상복합 아파트 '청주센트럴 리슈빌DS' 주목

입력 2020-06-03 13:41  


청주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가 확정되면서 부동산시장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지역에서 부동산시장이 조정기를 거치고 있지만 청주만큼은 예외인 분위기다.

이런 청주 부동산시장의 호황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전인 작년 하반기부터 급속도로 진행됐다. 작년까지 청주는 3년 넘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부동산시장이 침체되어 있었고 아파트 가격 또한 인접한 대전, 세종에 비해 저렴한 곳으로 꼽혔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수도권 투자가 힘들어지면서 부동산투자처를 찾는 외지인들이 청주로 몰려들게 되었고, 미분양의 빠른 소진과 함께 신규분양에도 청약 열풍이 불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가격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방점을 찍은 것이 바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유치로 6조7천여 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3만7천 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호재인 만큼 전국적인 시선이 청주를 향하게 되었다.

대형 개발호재는 고용창출에 의한 인구유입, 그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및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부동산시장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구유입에 의한 실수요자 증가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또한 대거 시장에 합류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정부가 주택 분양시장의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 지역을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닌 지방거점도시로의 풍선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전매제한에서 제외된 청주에 더욱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청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결정으로 적게는 3, 4천만원에서 1억 가까이 오른 가격으로 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바닥을 찍고 상승세였던 청주 부동산시장에 날개까지 달아준 만큼 기대심리는 청주 전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청주 사창동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원구 사창동 1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주센트럴 리슈빌DS`가 그 주인공.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370 여개 기업체가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워라밸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충북대학교 2만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의 배후주거지로 풍부한 실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청주중심 사창사거리 입지인 만큼 잘 갖춰진 도로망과 풍부한 대중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중심상업지구와 대학로상권이 조성되어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을 압도하는 33층 랜드마크 아파트 `청주센트럴 리슈빌DS`는 사는 이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강소형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560에 위치하며 6월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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