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성숙하고 우아한 콘셉트 포토로 새 앨범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헤이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5장의 콘셉트 포토 속 헤이즈는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금발로 변신한 헤이즈는 올블랙 슈트부터 크롭탑과 팬츠를 적절히 믹스해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내는가 하면 푸른 계열의 트위드 민소매 패션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옆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재킷까지 소화하며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새 앨범 ‘Lyricist(작사가)’는 헤이즈의 ‘지금’을 담은 앨범으로, 앞서 자전적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헤이즈스러운 음악 장르와 한층 더 솔직한 가사들로 채워질 이번 앨범이 가요계에 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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