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메인 보컬 제아와 마마무의 래퍼 문별이 만났다.
제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3일 브아걸 공식 채널을 통해 "제아의 신곡 `Greedyy(그리디)`에 문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랩핑으로 마마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문별이 제아의 파워풀한 보컬과 만났을 때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걸크러쉬 대표 걸그룹 브아걸과 마마무의 만남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 아이유가 작사가로 참여하며 어벤저스 조합을 완성했다.
최근 자신의 싱글 `에잇`을 비롯해 다수의 곡에서 감성적인 노랫말을 들려주며 작사가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아이유가 이번 제아의 신곡에서는 어떠한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아는 칼단발과 수트 차림에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스틱스토리는 "이번 제아의 솔로곡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솔로 앨범 `Newself(뉴셀프)`에 이어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가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아의 디지털 싱글 `Greedyy`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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