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4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6.5조원에서 5.7조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3분기 9.1조원으로 성장하는 흐름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0.87로 높다"며 "(3분기 실적 증가 예상에 따라) 실제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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