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의 `고추마요 치킨` 메뉴가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어서며 대표메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푸라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추마요 치킨`은 청고추의 매콤함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적절하게 조합된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 토핑과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고소함과 매콤함, 달콤함,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치킨 메뉴이다.
푸라닭 관계자는 "고추마요 치킨은 직접적으로 매운맛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메뉴가 아닌 마요네즈 베이스의 부드러운 비주얼 뒤에서 느낄 수 있는 매콤한 맛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메뉴"라며 "기존 치킨과 차별화를 둔 새로운 맛의 조화로 소비자의 높은 선호를 얻은 것 같다. 최근 연이은 유사 제품의 공세가 계속되었지만 고추마요 치킨은 원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푸라닭의 고추마요 치킨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대용량 고추마요 소스 보틀이 출시되기도 했으며, 고추마요 소스 보틀 또한 출시 이후 매니아 사이에서 만능 소스로 불리면서 품절 현상을 겪기도 했다.
한편, 푸라닭은 올해 브랜드 론칭 5주년 및 가맹점 500호점 오픈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차별화된 메뉴와 굽고 튀기는 오븐 후라이드 조리법, 새로운 포장 패키지로 치킨 업계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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