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1명 급증…개척교회 5명·관악구 리치웨이 7명↑

입력 2020-06-04 11:16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91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0시 이후 34시간 만에 21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 날짜가 3일인 확진자는 15명, 4일인 확진자는 5명이고 1명은 지난 2일 확진돼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5명, 관악구 건강용품회사 `리치웨이` 관련 7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삼성화재 관련 1명,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1명, 해외 접촉 관련 1명 등이고 4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에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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