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갤럭시S10 5G 재고소진 본격돌입

입력 2020-06-05 17:38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과 일본등에서 갤럭시Z플립의 가격을 인하했다.

최근 재 확산조짐을 보이고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의 활력을 넣기위해 이례적으로 출시된지 3개월이 안된 신제품의 가격을 인하한 것이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SE와같은 가성비제품을 의식한 것으로 실적부진을 관철하겠다는 전략으로 관측된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미국과 일본처럼 갤럭시Z플립을 50%가까이 인하하진 않았지만 각각 출고가를 15만4천원 인하하고 공시지원금을 5만원 올려 실질적으로 20만원가량 가격인하를 했지만 해외대비 할인폭이 적지 않냐는 원성을 사고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갤럭시S10 5G모델의 재고소진을 위한 기획전에 본격 돌입하고있다.

갤럭시S10 5G는 엑시노스9820CPU 쿼드카메라탑체 TOF센서탑재를 하고 배터리는 4,500mAh를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갤럭시S10 5G는 올초 출고가를 10만원가량 인하한데 이어 공시지원금을 기존 30만원대 에서 50만원대로 상향시켰다.

현재 갤럭시S10 5G는 1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진 가성비폰으로 급부상하고 있는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차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21(가칭)과 갤럭시노트20(가칭)에 대한 재고부담때문인 것으로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기존재고를 6월내 모두 소진하겠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은 30만원대로 갤럭시노트10은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졌고 이는 대부분 2~40대 직장인과 젊은 층에서 소비되고 있는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A31과 갤럭시A51 갤럭시A71는 공짜폰대열로 반영되 10대학생과 5~60대가 주 소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의 전략은 연령별 타겟을 나누고 소비자 needs를 맞추는 방향으로 전략을 짜고 있다.

하지만, 모든 연령을 관철하는 모델이 바로 갤럭시S10 5G라는 평가다. 적절한 스펙과 저렴한 가격이 해답이 될 것 이라며 이통사 관계자는 본 재고소진 기획전이 갤럭시S시리즈의 상반기 마지막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10 5G 재고소진 기획전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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