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 유튜버, 검찰에 넘겨져

입력 2020-06-06 19: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가 조 전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 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씨는 지난해 8월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슬럼프를 겪던 모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는데, 이를 조국 전 장관(당시 장관 후보자)이 도왔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은 이런 주장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며 김씨를 고소했다.
김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 여성 배우가 지목되면서 여성 배우의 소속사가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