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6-09 07:46  

전용 52~84㎡ 1,130가구 중 374가구 일반 분양
18일 특별공급, 19일 해당지역 1순위 , 22일 기타지역 1순위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수원 111-5구역에 들어서는 `서광교 파크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다.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견본주택에서 VR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회전해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KCC건설은 향후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0~14일까지 진행된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조감도. 사진제공=KCC건설.
● 우수한 인프라, 다양한 교통호재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수원 장안구 도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도보권 내에 창용초·중, 수원외고가 인접해 있다. 광교신도시와 수원중심권 학원가 이용이 용이한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행정기관과 체육시설,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연암공원, 광교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 앞 창룡대로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수원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2023년 착공)과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개통 시 도보이용이 가능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지 앞 대로에는 잠실, 강남, 사당,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다. 대중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강남과 도심권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장안구 연무동은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수원컨벤션센터, 수원지방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 KCC건설의 특화 상품 설계도 눈길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원 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고화질 CCTV도 설치해 방범과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다양한 교통 호재까지 있는 단지"라며 "스위첸 브랜드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마감재와 인테리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 후 더욱 아파트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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