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투자한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가 나스닥에 상장하며 지분가치가 7배가량 폭등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한화는 9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32%(5,100원) 오른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지난 2018년 1억달러를 투자한 니콜라의 지분가치가 7억5천만달러로 늘었다고 전일 밝혔다.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 트럭 개발 스타트업으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18년 11월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확보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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