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정수기 광고에 이어 오븐 광고 모델로 나서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도가 (주)코이상사가 업체에서 취급하는 이태리 지에라 오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코이상사 측은 "전미도가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문적이고 편안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신뢰를 준다는 것에서 지에라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감을 전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이상사 측은 이어 “전미도에게서 풍기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친숙한 이미지가 지에라 오븐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데 편안한 신뢰감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을 맡으며 크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드라마 종영 직후 바로 다수의 광고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전미도의 앞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는 전미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YES24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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