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교회 목사 남편·아들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일가족 확진'

입력 2020-06-09 20: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천 한 개척교회 목사 확진자의 아들과 남편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A(74·남)씨가 아들 B(36·남)씨에 이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한 개척교회 목사 C(71·여)씨의 남편이다. 이들 부부의 아들 B씨도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어머니와 따로 거주하고 있어 당시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이달 7일 가래와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역학조사 결과 B씨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용현동의 부친 집과 편의점, 약국, 마트 등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293명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