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예준이 ‘미친소리’에 이어 ‘안녕과 안녕으로’로 다시 한번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라섰다.
이예준은 지난 1일 새 싱글 `안녕과 안녕으로`를 발매, 공개 일주일 만에 지난 9일 방송된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 발라더’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미친소리’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던 이예준은 ‘안녕과 안녕으로’로 또 한번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이별송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안녕과 안녕으로’는 첫 만남과 마지막 작별에서 오가는 `안녕`을 슬프게 표현한 이별 발라드로, 이예준의 말하듯 풀어내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특히 저음부터 클라이맥스의 고음, 그 안에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이예준의 저력을 드러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미친소리’에 이어 ‘안녕과 안녕으로’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020 대표 발라더’로 떠오른 이예준의 파죽지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 지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