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청량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동시에 품었다.
안테나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에 정승환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1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치 초여름 특유의 맑은 하늘을 연상케 하는 배경 속 정승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자연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정승환표 여름 감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추가로 공개된 사진 역시 정승환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바람에 흩날리는 브라운 톤의 헤어와 순수한 소년미는 물론,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여름의 대표격인 스트라이프 셔츠로 초여름의 청량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지금까지 `눈사람`, `그 겨울` 등 겨울 노래로 따뜻한 감성을 어루만졌던 정승환. 초여름의 중심에서는 어떤 감성과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정승환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어 지난해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이후 반년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발표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승환의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오는 17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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