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으로 병원예약부터 진료비결제까지"

강미선 기자

입력 2020-06-10 10:05  



신한카드가 비대면으로 종합병원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종합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이며, 올해 연말까지 10여 개의 병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는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와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 등을 올해 하반기 내에 추가해 마이헬스케어 이용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해 나갈 전략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한페이판으로 손쉽게 진료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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