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프리뷰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전 예매처의 뮤지컬 랭킹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실시한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1분 만에 프리뷰 공연 전 회차 티켓이 매진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서로 다른 외향과 성향을 가진 상반된 두 존재 랩터와 플루토의 어색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와 확연히 다른 모습에 낯섦과 두려움을 느끼고 상처받기도 하지만 그들은 그 대화 속에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결국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또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다 약 1년여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된 반가운 얼굴 고훈정, 문태유와 연기와 인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송원근, 고상호, 유리아, 차기 뮤지컬 계를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 강지혜, 배나라, 김우석까지 완벽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로 다른 개체 간의 ‘공감’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하며,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 관람한 모든 유료 관객에게는 출연 배우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 2종을 선물한다.
한편 창작 초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는 7월 8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첫 막을 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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