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글로벌 세상을 휩쓸고 있는 상태에서 이미 이번 여름방학의 해외캠프는 취소가 되거나 취소 예정인 곳들이 대부분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 괴질 의심사례까지 속출하면서 해외로 직접 학생들을 내보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2020년 여름방학도 짧게 줄어들면서 이 기간 내에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런 상황에서 일반 보습영어학원 등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위생·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우려가 되고, 어떤 경우에는 영어 수업이 실제 원어민 선생님들로만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10년 전통의 자녀안심 MBC 연합캠프는 직접 해외를 갈 수 없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하여 지속적인 대안 프로그램으로 ‘MBC 연합캠프 해외온라인스쿨’이라는 현지 직접 연결 생방송 온라인스쿨로 영어학습을 제공한다. 이번 8월 방학시즌부터 시작되는 MBC 연합캠프 해외온라인스쿨은 기존에 8개국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던 해외영어캠프의 현지 교육기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렇게 해외 현지에서 가르치던 그대로를 온라인으로 옮겨와 최고 수준의 영어 선생님들이 강의하는 최고 수준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컴퓨터만 있으면 국내 어디에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제는 해외로 유학이나 캠프를 가지 않아도 해외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영어학습이 온라인을 통해 대한민국에 직접 찾아오게 된 것이다.
또한 MBC 연합캠프 해외온라인스쿨은 한 개의 클래스 정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수업의 원활한 진행과 학생 숙제관리 등을 위해서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능통한 보조 선생님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한국 어학원이나 보습학원의 영어학습의 수준을 이미 능가하게 되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필리핀의 경우 기존 필리핀 해외캠프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와 1:1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커다란 인기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미리 준비하고, 디지털 영어교육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최첨단 교육 및 해외 글로벌 현지의 최고 수준의 영어교육 기관 및 공립학교들을 연결하여 직접 강의하는 라이브 방식의 수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교육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MBC 연합캠프는 코로나시대를 맞아 전문 온라인 영어교육콘텐츠를 구축하고 글로벌 실시간 영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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