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대월면 초지리에 있는 한나그린힐요양원의 요양보호사 1명(60세·이천시 호법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요양보호사는 지난 9일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10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해당 요양보호사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또 한나그린힐요양원 시설을 폐쇄하고 입소자 68명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6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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