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드아이(3YE)가 6월 컴백을 예고했다.
써드아이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12일 “독보적인 컨셉으로 사랑받는 그룹 써드아이가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앨범 ‘QUEEN’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써드아이가 어떤 컨셉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써드아이 관계자는 “퍼포먼스를 강조한 대형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써드아이는 지난 3일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축하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상식에 출연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칼군무로 대중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어 발매한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써드아이만의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 2월 발매한 ‘QUEEN’은 한국미를 담은 수트 스타일링과 영화 ‘신세계’를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9일 컴백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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