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색채와 감성을 머금은 정승환의 새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안테나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승환의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2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초여름의 감성과 싱그러움, 그리고 짙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새로운 이미지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승환의 새로운 이미지는 푸른 들판과 노을이 떨어지는 바다가 대비돼 눈길을 끈다. 먼저 들판에서 쏟아지는 햇빛 사이로 눈을 지그시 감고 바람을 느끼는 듯한 정승환. 이어 해질녘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머금은 정승환의 특별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량함과 감성이 공존하는 콘셉트 포토와 함께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 특히 `눈사람`, `그 겨울` 등 겨울 발라드로 사랑받았던 정승환이 처음 선보이게 될 초여름 감성과 새로운 메시지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정승환이 준비한 선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12일) 오후 곡의 매력을 살짝 만나볼 수 있는 프리리스닝(PRE-LISTENING) 영상이 팬들을 찾아가며, 이어 15일에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아울러 음원 발표를 하루 앞둔 16일에는 `D-1 이미지`로 특별함을 더한다.
정승환은 오는 17일 새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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