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일제히 하락…홍콩 H지수 2.29% 급락 출발

간밤 뉴욕증시 폭락에 따른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1.74%, 370.79포인트 내린 22,032.12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낙폭을 키우며 22,000 밑으로 떨어졌다.
오전 10시 30분 현재(20분 지연시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보다 2.79% 하락한 21845.48을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2.20% 하락한 11,280.5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H지수 역시 2.29% 급락한 23,920.70으로 개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51% 하락한 2,876.80으로 출발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36% 절상한 7.0865위안에 고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