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부동산 엑스포 성황리 개최 [2020 부동산 엑스포]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6-12 17:40   수정 2020-06-12 16:26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 박람회인 '2020 부동산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철저한 방역활동이 이뤄진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행사장에서도 여실히 나타났습니다.

    전효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2020 부동산 엑스포' 현장.

    건설사와 시행사, 공기업 등이 저마다 준비한 다양한 부스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 박람회인 2020 부동산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인터뷰> 이봉구 / 한국경제TV 대표이사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 건설산업이 앞장서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음은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 역시 슬기롭게 이겨내고 그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할 날이 머지 않았음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글로벌 경제 불안, 국내 경기 침체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해법을 찾기 위한 발걸음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현장방역도 철저히 지켜졌습니다.

    <인터뷰> 김미자 / 인천 서구

    "엑스포 있을 때마다 매년 와요. 앞으로 부동산 트렌드가 어떻게 될까, 어떻게 변할 것인가, 투자는 어디에 해야할까, 많이 궁금하죠."

    <인터뷰> 강영철 / 경기 안산

    "코로나 이후 부동산은 어떻게 변할까, 지역마다 어떤 상품이 인기가 있을까, 구체적으로 깊이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2020 부동산 엑스포에는 주요 건설사가 대거 참여해 분양 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주거시설을 소개했습니다.

    기존 박람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도 가득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법을 제시하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1:1 상담을 신청하는 관람객도 줄을 이었습니다.

    공기업들은 현장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복지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권운혁 / LH 공간정보처장

    "LH는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만들어놓은 서비스 채널들이 실생활에서 국민들에게 전달이 안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LH의 플랫폼을 소개를 드리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자 스탠딩>

    "2020 부동산 엑스포는 다양한 투자정보와 볼거리가 마련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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