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래 드림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가 기존 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사업이 정체된 곳이나 해제지역이 정책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20 부동산 엑스포에서 정 대표는 `정책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정비사업 일몰지역이나 구역지정 해제된 곳과 뉴타운 등 주변에 개발이 많이 된 현장들이 공공재개발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아 소액 투자로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강화는 기존 정비사업 규제 강화와 함께 선별적 공급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내년 서울 도심 신규 입주 물량이 2만가구 수준으로 떨어지는 만큼 정부는 공공재개발을 활성화 하는 기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유튜브 `부동산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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