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12일 5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8천116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74명을 기록한 이후 14일 만에 가장 많았다.
도쿄도(東京都)에선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5천473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3명 늘어 93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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