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목동6단지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 54.58점을 받아 D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진단 D등급은 절차상 조건부(적정성 검토 후) 재건축을 할 수 있는 등급이다.
이번 안전진단 결과로 목동6단지는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확보한 단지가 됐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았고, 양천구청은 지난 1월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의뢰한 바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