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 문시온이 오는 17일 정오 첫 솔로 디지털 싱글 ‘Mr, lonely’(미스터 론리)를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문시온은 최근 자신의 SNS와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펼친 첫 번째 공식 행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몽환적인 분위기에 몸을 맡긴 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미는 문시온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과감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가미돼 그의 솔로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터 론리’는 실력파 뮤지션 ‘TABIAN’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고독한 남자의 쓸쓸한 심경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표현해낸 기대곡이다. 무엇보다 문시온이 밴드 음악의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모인다.
문시온은 데뷔 전부터 톱스타들의 응원 릴레이를 받으며 주목 받아온 밴드 그룹 르씨엘의 리드보컬.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다. 지난해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또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뷔 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공을 갈고 닦아온 그는 한층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문시온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미스터 론리’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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