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이 사랑한 피아노로 유명한 ‘플레옐 리리코’가 이마트타운 월계점에 등장했다.
이마트는 레스케이프 호텔 7층 라이브러리 룸에 소장된 ‘플레옐’ 피아노를 이마트타운 월계점 개점에 맞춰 전격 공수해 왔다고 밝혔다.
‘플레옐’ 피아노는 가벼운 터치와 섬세한 음색이 특징으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와 러시아, 이탈리아가 소장한 3대가 전부다.
이마트는 ‘플레옐’ 피아노를 이달 말까지 1층 ‘아트리움’에 전시해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예술 콘텐츠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재단장한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고객 체험을 높여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접목하고 있다.
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 "앞으로 이마트 방문 고객을 위해 전시, 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더욱 확대해 ‘문화 큐레이터’ 역할을 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