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한지은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주 숨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MBC `꼰대인턴`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한지은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러블리한 매력이 엿보이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이태리 역할을 맡은 한지은은 캐릭터의 엉뚱함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15~16회에서는 사이다 열창으로 흥과 열정을 하얗게 불태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가열찬(박해진 분)의 라면 뮤즈이자 `밥아저씨`를 떠올리게 하는 파격적인 뽀글머리의 정체가 바로 태리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한지은의 활약이 돋보인 지난 15~16회 방송분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은은 턱받침 애교 포즈로 러블리한 매력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 눈길을 끈 한편,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에서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악성 곱슬인 태리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까지 찰떡 소화한 한지은은 이날 촬영장에서 의상과 헤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등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으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꼰대인턴`에서 개성 뚜렷한 이태리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지은.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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