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ETN이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덩달아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 거래일 대비 25원(9.43%) 오른 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9.39%)과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8.70%),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7.41%)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0.86달러) 상승한 3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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