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와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양사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와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외국인투자자의 신규진입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해 서울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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