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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의 블렌더와 전기레인지 등 불없는 가전이 여름을 앞두고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쿠쿠의 블렌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0%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 같은 성과는 작년 6월 출시한 ‘몬스터 블렌더 EX(익스트림)’의 영향이 컸다. 특히 몬스터 블렌더 EX의 경우 하이마트에서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 3월 대비 103% 증가하며 압도적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쿠쿠의 전기레인지도 6월 들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던 6월 1일부터 11일까지 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0%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전기레인지의 성장을 이끄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국내 밥솥 시장 1위인 쿠쿠가 오랜 기간 IH 압력밥솥 사업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특허기술인 ‘초고온 모드’ 등 앞선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 3,400W의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초고온 모드’와 함께 가열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고온 3구 인덕션’을 출시한 쿠쿠는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불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블렌더와 전기레인지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불 없는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해 보다 쾌적한 조리환경을 제공하고 폭염 속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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