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1회용 과초산계(PAA)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소독기 `휴엔 싱글(HUEN Single)`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내시경소독기의 교차감염, 유효 농도감소 우려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소독제 유효 농도를 매 회 체크할 필요가 없고, 원터치커넥터는 소독제 교체시 발생했던 초산 냄새 노출과 소독액이 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방수체크와 소독공정이 하나의 공정으로 단순화됐으며, 강력한 초음파 세척 기능과 다양한 옵션(자동도어, 에어건, 챔버 트레이, 바코드 시스템 등)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휴온스메디케어의 기술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1회용 과초산계 소독제 전용 내시경소독기를 개발해냈다" 며 "감염예방과 멸균관리가 더욱 중시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