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래퍼 스윙스와 결별설에 휩싸였던 모델 임보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임보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오고 피곤했는지 온몸이 땡땡.. 얼굴 너무 붉어지기에 어제 오늘 집 오자마자 진정 크림 발라주고 부지런히 마사지 해주는 중. 덕분에 붓기도 가라앉고 붉은 끼도 많이 내려갔다. 얼른 빠져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보라는 침대에 누워 이마에 팔을 올린 채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토로와 달리 잡티 없는 맑은 피부가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최근 오래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스윙스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측이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을 삭제하면서다. 두 사람이 함께했던 유튜브 영상도 삭제되면서 의혹이 더욱 짙어졌다.
다만 두 사람은 결별설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SNS로는 일상 등 근황을 계속 전하고 있어 궁금증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2017년 4월 연애를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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