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17일 오전9시2분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시초가 2만9,500원 대비 3,500원(11.86%) 높은 3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1만7천원) 대비 94%(1만6천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업체로 층분리배양법 기반의 줄기세포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을 주력 사업 분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억6,800만원, 영업손실 122억200만원, 당기순손실 425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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