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가스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후1시 23분 현재 SK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900원(10.65%) 오른 18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SK머티리얼즈는 초고순도(99.999%) 불화수소가스 양산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해외 의존도가 100%에 달해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당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리게 한 제품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