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으로 4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즈원은 1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스테이지를 꾸민다.
이날 아이즈원은 타이틀곡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컴백 후 첫 음악방송 출연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Oneiric Diary`는 우아한 카리스마와 소녀 아이즈원의 일상을 `환상`과 `일기`라는 상반된 소재의 결합으로 표현한 콘셉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환상동화`는 아이즈원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으로,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마음 깊이 간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환상동화`는 홍콩, 라오스,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포함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31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정상 그룹으로 우뚝 선 아이즈원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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