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메달리스트가 차세대 스타가 될 신인 연기자들을 선보였다.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이 소속되어 있는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 최현욱, 이보영, 김수겸, 김승호, 조승희를 공개했다. 신선한 비주얼과 예사롭지 않은 재능을 보유한 이들을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만나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먼저 주목 받고 있는 최현욱은 여심을 사로잡는 뛰어난 비주얼로 지난해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문예찬 역의 츤데레 매력을 십분 소화하며 ‘랜선 남친’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곧이어 웹드라마 ‘만찢남녀’의 모델 노예준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기대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큰 키와 남다른 분위기가 눈에 띄는 김수겸과 이보영은 패션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보영은 장범준 ‘그대 떠난 뒤’, 샘 김 ‘When You Fal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 서정적인 멜로 감성부터 이별 후 쓸쓸한 감성을 표현해 정극 연기를 궁금하게 한다. 김수겸은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승호와 조승희는 아직 매체를 통해 모습을 보인 적 없는 원석들. 골드메달리스트가 최현욱, 이보영, 김수겸과는 다른 매력과 가능성을 보고 데뷔를 목표로 트레이닝 중이다. 부드러운 마스크와 상반되는 단단한 저음 목소리의 김승호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연기 전공, 청초하고 신비로운 마스크의 조승희는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다수의 무용경연대회에서 1위 특상과 금상을 수상한 인재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훌륭한 재능을 가진 최현욱, 이보영, 김수겸, 김승호, 조승희를 실력파 스타로 거듭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드메달리스트의 신인들이 다음 세대를 대표할 연기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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