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지난 15~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범위(5,200~6,400원)를 초과한 6,800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074개 기관이 참여했고 경쟁률은 1,056대 1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로써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총 공모금액은 95억2천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610억원 수준이다.
최인수 마크로밀 엠브레인 대표이사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국내외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패널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지속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해 투자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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