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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에 레전드 힙합 전사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19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3회에는 `들썩들썩, 댄스 유발 힛-트쏭 10`을 주제로 잠들어 있는 댄스 세포를 깨울 탑골 힛트쏭과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태우-김민정이 과거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 듀엣으로 부른 힛트쏭이 등장한다. 특히 배우 김태우의 정직하고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색다른 웃음을 던질 예정이다. 또 MC 김희철이 "스탠드 마이크가 있어야 한다!"라며 저세상 텐션으로 무장한 힛트쏭도 등장한다.
여기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부부의 세계` 김희애 덕분에 무명가수에서 인기가수 반열에 오른 주인공의 메가 히트곡과 그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KBS `뮤직뱅크` MC로 활동하던 배우 이나영의 팬이라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던 멤버가 속한 그룹의 텐션 업 히트곡도 소환돼 관심이 쏠린다.
13회 방송의 게스트로는 우리나라 1세대 힙합 가수인 현진영이 출연할 예정이다.
현진영은 이 힛트쏭으로 `가요톱텐`에서 5주간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과거 자신의 인기를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현진영은 한 사생팬 때문에 대박이 터졌던 사연을 언급하는가 하면, `탑골 임시완`이라 불릴 정도로 잘생긴 외모의 과거 영상이 공개돼 두 MC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여기에 MC 김희철과 함께 90년대 댄스 콜라보 무대로 스튜디오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진영은 과거 자신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에 사고뭉치였던 시절을 자꾸 언급하며 두 MC를 당황시키는 등 독특한 예능감으로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19일 밤 11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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