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3.84%(2,800원) 내린 7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엘리베이터는 무상증자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28.07% 상승한 채 마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는 모두 1278만 주,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배정일은 오는 7월 3일이다.
또 현재 회사가 보유 중인 자사주 163만 주는 오는 25일 소각하기로 했다.
한편,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공매도 금액은 39억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매도 평균 가격은 66,636원으로 종가인 73,000원 보다 8.72%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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