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하는 파세코가 모기포충기와 도마살균기 등 살균과전의 홈쇼핑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세코는 오는 22일 현대홈쇼핑 모스클린에어, 23일 홈앤쇼핑 도마살균기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여름철 살균 가전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홈쇼핑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에어`의 경우 기기에 장착된 친환경 자외선 LED가 모기는 물론 초파리류, 나방류 등을 유인·포획한다. 동시에 공기 중에 부유하는 미세 비말을 빨아들여 살균한다.
도마살균기도 살균용 자외선 UV LED와 65도의 열풍을 이용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막고 99.9% 살균해준다.
두 제품 모두 빛을 이용해 살균 효과를 내는 서울바이오시스의 UV(자외선) LED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됐다.
서울바이오시스 요청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코로나19 99.9% 살균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세코는 다음달 식기나 물컵은 물론 젖병과 텀블러 등을 올려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살균해주는 식기살균건조대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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