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무대 의상부터 평상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사의 품격을 발산했다.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과 연습실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 속 엘라스트는 블랙과 화이트 수트 의상을 소화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 실력파 신예다운 모습과 SF 영화 속 기사(騎士)를 연상케 하는 포스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여기에 절도 있는 안무와 멤버들의 극강의 비주얼까지 어우러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연습실 안무 영상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평상복으로 안무 연습 모습을 보여준 엘라스트는 무대 의상을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하였고, 격동적인 안무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여전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특히 연습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퍼포밍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엘라스트의 데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는 원혁이 랩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오리엔탈 선율의 전주로 시작해 뮤지컬을 연상하게 하는 멜로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강렬한 비트까지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묵직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하고 강렬하게 치닫는 곡의 끝자락에서는 엘라스트의 맹세, 새로운 꿈을 꾸는 그들의 다짐이 담겨 있다.
지난 9일 데뷔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엘라스트는 데뷔 첫주 만에 음악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얻으며 ‘2020 차세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디테일한 의상 콘셉트와 완벽한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흥 글로벌 아이돌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엘라스트는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및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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